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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탄생 10주년 모델명 '아이폰8' 아닐 수도
올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 탄생 10주년 기념 모델의 명칭이 '아이폰8'(가칭)이 아닐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각종 IT 매체들은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은 아이폰7의 마이너 업데이트 모델인 '아이폰7s', '아이폰7s플러스'와 아이폰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리미엄 모델 '아이폰8'이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잇달아 아이폰8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있는 디자이너 벤자민 제스킨(Benjamin Geskin) 씨는 27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이 '아이폰8'이 다른 명칭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벤자민 씨의 설명에 따르면 올 가을 등장하는 아이폰 라인업은 세 모델이 확실하지만 지금까지 '아이폰8'로 여겨져 왔던 디바이스는 별도의 명칭으로 출시되며, 본래의 '아이폰8'은 예정대로 2018년 출시될 전망이다.

벤자민 씨는 하지만 네티즌들로부터 이 단말기의 명칭이 "(지금까지 알려져 왔던 것처럼) '아이폰 에디션' 혹은 '아이폰X', 그냥 '아이폰'이 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름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정확한 답변을 피하고 있다.

아이폰 탄생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8은 지금까지의 아이폰에는 없었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며, 홈버튼이 사라지고 디스플레이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본 IT 전문 블로그인 'Mac 보물감정단(Macお鑑定)'은 지난 3월 지금까지 프리미엄 모델은 '아이폰8'라고 불려왔지만 애플워치 에디션과 함께 사용하기 적합한 '아이폰 에디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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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트위터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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