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탤런트 이수민이 2년 연속 치킨 브랜드 광고모델이 됐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티바두마리치킨은 EBS <보니하니>에서 ‘초통령’으로 군림한 후 드라마와 음악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국민여동생’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수민과 작년에 이어 전속 모델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은 작년인 2016년 당시 창립 15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젊은 타깃 공략을 위해 이수민을 기용한 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는 내부 판단 및 또래 배우들과는 차별화 된 모델의 독특한 이미지가 밑바탕이 됐다.

티바두마리치킨 담당자는 “이수민양의 포지션은 특별하다. 나이에 어울리는 친근함, 귀여움과 함께 조숙해 보일 정도의 성숙함과 사려깊은 모습을 지니고 있다. 이같은 특성이 주 고객인 어린이, 청소년들의 롤모델이 될 뿐만 아니라 창업자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모델 기용의 이유를 밝혔다.

이수민의 친근하면서도 사려깊은 이미지는 티바두마리치킨이 가진 장점과도 직결된다. 적극적인 스타마케팅 및 가맹비와 보증금, 로열티 등을 면제해주는 이른바 ‘3무정책’으로 창업의 장벽을 낮추고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줄여주며 수익에 도움을 주는 지원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티바두마리치킨 브랜드 및 메뉴, 창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공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