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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에 드레스룸…반도건설,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1호선 명학역세권 19일 분양
사물인터넷 서비스 첫 적용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반도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일원에서 주상복합 단지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투시도>의 견본주택을 19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6층의 3개동으로 전용면적은 아파트가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이 59㎡ 150실이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인접한 역세권이다. GTX가 지날 예정인 금정역(1ㆍ4호선)이 한 정거장 거리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가 가깝다. 경수대로를 타고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쉬워 서울 접근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맞은 편엔 만안산업단지, 안양 벤처벨리 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 스퀘어 등이 있다.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투시도 [제공=반도건설]

단지 앞엔 명학공원이 있다. 남쪽엔 수리산이 자리잡아 환경이 쾌적하다. 대형마트, 관공서가 가깝다. 평촌학원가는 반경 2㎞안이다.

소형 평면임에도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59~61㎡이지만 알파룸, 워크인 드레스룸, 서재공간(일부 타입)을 넣는다. 가변형 벽체도 적용한다. 61㎡에 이 벽체를 활용해 거실과 연계된 침실을 확장하면 약 6.5m의 거실로 사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에도 현관 수납장과 복도장이 들어간다. 이 단지엔 반도건설이 제공하는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처음 적용된다. 세대 내 가전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 ‘안양 명학역 유토피아’가 생긴다.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가 ‘카림 애비뉴’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주상복합 상업시설 브랜드다. 연면적 3847㎡다. 지하 1층~지상 5층의 약 50여실 규모다. 역세권 상가인 데다 성결대, 연성대 벤처센터, 안양IT단지가 인접해 배후수요는 풍부하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준공 때까지 관리해주는 안심 임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위치도 [제공=반도건설]

청약 예정일은 아파트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ㆍ2순위는 24ㆍ25일이다. 오피스텔은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1300만원대 중반에 책정될 예정이다.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진행된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평균 760만원대로 전망된다.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40%)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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