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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아파트 동대표 선출 스마트폰으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아파트에서 이뤄지는 동대표 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등 각종 선거에서 온라인투표시스템(K-보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K-보팅은 휴대폰이나 PC를 활용한 투표로, 서면 투표 때 보다 10~20% 보다 높은 투표율을 나타낸다. 구는 아파트 단지별로 온라인 투표비용에 드는 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투표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한다. 신청은 중앙선관위 온라인투표시스템(K-보팅) 등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실시 후 지원 신청서, 지출증빙 자료 등을 성동구청 공동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아파트 10개 단지, 19건 선거에서 온라인투표를 지원해 824만원을 썼다. 올들어선 지난달 서울숲더샵 등 3개 단지에서 4건의 온라인투표를 실시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대단지인 왕십리 센트라스 아파트도 4월 12일~13일 동대표 선거를 온라인 투표로 실시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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