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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예비창업자 3D프린팅 교육 시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6주간 구의동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3D프린팅 전문 창업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창업자 20명 대상으로 운영한다. 구상 중인 제품들을 3D프린터로 구현, 사업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교육 과정은 ▷3D프린팅 개론 ▷아이디어 발상 ▷3D모델링 프로젝트 실무 ▷창업특강 등으로 나뉜다. 교육이 끝나면 프로젝트 제작 발표와 성과물 전시 행사가 이어진다. 수료자는 센터 입주 시 가점 부여, 서울시 창업자금 신청자격 등 혜택도 받는다.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는 오는 12일 안에 구청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에서 양식을 받아 이메일(tomato7i@gwangjin.go.kr)로 보내면 된다. 다만 윈도우 노트북(OS 64bit)가 있어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오는 29일까지 센터에서 ‘광진 창업아카데미’도 개최한다. 분야별 전문가가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비 창업자 30명이 참석한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예비 창업자들이 꼭 필요한 지식을 익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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