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시립대, ‘현장 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 선정
-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5년간 12억 지원 받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하는 ‘현장 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공과대학 주관 ‘X-TWICE 실전문제연구단 사업(유형 B)’이 선정됐다.

시립대가 선정된 현장 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사업은 공과대학 교육ㆍ연구의 현장 지향성을 제고하고 과학기술 전문 인력의 양성 및 연구개발과 공과대학의 혁신을 통한 우수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총 5년)이며, 연구단이 지원받는 사업비는 연 2억 4000만 원, 5년간 총 사업비는 12억 원이다.

시립대는 이 사업을 공학계열 중심으로 20개 내외의 학부생 실전문제연구팀을 선정해 산업체 및 사회 수요와 연계된 과제와 연구팀이 직접 발굴해 제안한 창의적 주제와 관련된 실전문제 해결형 연구를 수행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X-TWICE 실전문제연구단은 6월 중에 공학계열을 중심으로 대학원생 팀장과 학부생 3~4명, 교수 멘토, 산업체 멘토 각 1인 이상으로 구성된 연구팀을 20개 내외 선정해, 학교 특성화 주제 (도시산업)와 관련된 지정형 과제인 X-Urban 유형과 연구팀 제안 주제인 자율 창의형 과제인 X-Capstone 유형 중 선택해 하나의 유형에 속하는 연구를 수행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jycaf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