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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실대, 9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숭실대학교가 ‘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9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수험생의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대학교육 기회의 고른 배분을 위한 전형 운영, 대입전형 간소화 및 운영의 공정성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숭실대는 지난 2009년 시작된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서부터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까지 ‘9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선정 결과는 지난해 사업의 중간평가에 해당하는 것인만큼 숭실대의 전형 운영 방식이나 고교교육 기여 정도에 대한 교육부의 지속적인 인정과 지원이 확보됐다는 의의가 있다.

오웅락 숭실대 입학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숭실대는 명실상부한 고교교육 기여대학으로서, 전형 운영이나 입시 관련 프로그램 시행에서 다른 대학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향후 해당 사업의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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