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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시대] 전국 시도교육감, “교육대통령과 함께 교육개혁 성공위해 협력할 것”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ㆍ이하 협의회)가 10일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과 새 정부 출범에 대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교육개혁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대한민국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교육 개혁을 최우선 국정 과제로 삼는 ‘교육대통령’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원하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대한민국의 근본을 새롭게 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힘은 교육 개혁에 있다”고 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희연 서울교육감, 장만채 전남교육감, 김승환 전북교육감, 이청연 인천교육감, 민병희 강원교육감, 이재정 경기교육감, 김병우 충북교육감, 김석준 부산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 박종훈 경남교육감. [사진제공=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진 왼쪽부터) 조희연 서울교육감, 장만채 전남교육감, 김승환 전북교육감, 이청연 인천교육감, 민병희 강원교육감, 이재정 경기교육감, 김병우 충북교육감, 김석준 부산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 박종훈 경남교육감. [사진제공=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문 대통령이 약속한 ‘교육혁명’에 대해서도 협의회는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그들은 “새 대통령은 공교육 비용의 국가 책임, 교실을 바꾸는 교육, 공정하고 깨끗한 희망 교육, 국민이 결정하는 교육 개혁을 통한 ‘교육혁명’을 약속했다”며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제안했던 ‘교육대통령이 완수해야 할 교육 개혁 과제’를 적극 수용한 문 대통령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협의회는 “시ㆍ도교육감들도 새 대통령과 정부의 교육 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언제나 국민과 함께 최선의 협력과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국정 과제의 핵심을 교육 개혁에 두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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