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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구민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방문
- 24일 구민 40여명 참석 ‘인권탐방’ 진행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24일 구민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방문해 역사 속의 인권침해 현장을 둘러보는 ‘인권탐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역사관을 둘러보고, 역사관 내 국제평화인권센터에서 동영상을 시청하며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다.

탐방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동작구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동작구청 홈페이지 교양문화강좌 코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사진=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전경]

구는 이 날부터 인권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듣는 ‘주민인권학교’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월, 6월에도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과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으로 구민 인권탐방을 실시했다.

우승영 감사담당관은 “이번 인권탐방이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인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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