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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주민 대상 ‘건강걷기 프로젝트’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11일부터 8주간 구청 등에서 구민 건강을 위해 ‘건강걷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30명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사증후군검진 이후 위험요인 보유 판정을 받은 만 20~64세 주민이 대상이다. 교육은 구청, 아차산, 어린이대공원 등에서 이뤄진다.


참여 주민들은 먼저 신체검사를 통해 몸상태를 확인한다. 결과에 따라 운동사, 영양사 등이 맞춤 상담을 받는다.

본격적인 이론교육은 구청에서 펼쳐진다. 1~5주차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기본걷기, 체형걷기, 실전걷기, 재활걷기 등 방법을 익힌다. 이어 6~8주차에는 아차산과 어린이대공원에서 실전연습을 한다. 마지막 주에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지방량 등을 비교하는 시간도 갖는다.

신청과 기타 문의는 구보건소 대사증후구센터(02-450-1598)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기동 구청장은 “생활 속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걷기 운동”이라며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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