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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 부부, 10분 기다린 뒤 투표…“좋은 사람 선출됐으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연희동 자택에서 나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전 전 대통령과 부인 이순자 여사는 9일 오전 6시경 자택 인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2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사진=연합뉴스]

부부는 다른 시민 20여명과 함께 10분가량 줄을 서 기다린 뒤 투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전 대통령은 “좋은 사람, 훌륭한 분이 대통령으로 선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비서진이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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