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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 칼럼-김기록 코리아센터닷컴 대표]해외직판, 필수는 채널 다양화

  • 기사입력 2017-05-01 11:31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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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한 한류열풍 덕에 해외직판(역직구) 사업은 여전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지나친 중국의존도에 대해선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물론 중국인과 화교를 대상으로 한 해외직판 시장이 현재로서는 가장 규모가 크고, 한류열풍의 효과도 크게 볼 수 있는 시장이지만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문제로 한한령에 돌입한 중국정부 탓에 상황은 점차 악화되고 있다.

2016년 해외직판 규모는 2조2800억원으로 2015년 1조2500억원에 비해 무려 1조원 넘게 성장했다. 지난 2014년 6700억원 규모에 비해서는 약 200%가 성장했다. 이젠 당당하게 확실한 사업영역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같은 가파른 상승세에 당황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지만, 필자는 한류열풍이 점차 세를 불려가고 여기에 맞춰 국내 업체들도 열심히 해외시장을 공략했기에 이뤄진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해외 시장에서는 한국산 제품들의 우수성에 크게 열광하고 있다. 한류 아이템과 한류 드라마에 나온 상품들을 중심으로 해외 소비자의 관심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업계 상당부분이 중국에 집중되는 경향이 컸다. 한국과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까운 동북아권역에 속해있었고, 알리바바ㆍ티몰 등 중국 온라인 업체들도 한국 상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대중국 해외직판 시장의 규모는 점차 규모를 불려가던 터였다. 하지만 한편에선 중국에 대한 업계의 편중도도 더욱 커졌다.

이같은 중국 일변도의 전략에서 벗어나는 게 급선무다. 이처럼 편중도 높은 사업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게 이번 사드 배치 이슈다. 중국정부의 사드보복 이후 대한국 중국 여론은 점차 악화되고 있다. 코리아센터닷컴에서도 최근 중국 시장의 비중을 줄여가는 실험을 거듭 시도해 왔다. 코리아센터닷컴은 지난 2011년부터 해외직판 오픈마켓 솔루션인 ‘OKDGG’를 운영하고 있는데, 기존에는 중국에 제법 비중을 뒀지만 최근에는 한 국가에만 치중하지 않고 최근 세계 각국으로 그 범위를 늘려가고 있다.

중국시장만을 보지 않고 미국, 대만, 홍콩, 캐나다, 일본 등 다양한 국가들을 노렸고, 그 결과 올해 1~2월 ‘OKDGG’ 해외직판 총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45% 증가했다.

해외직판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국가별로 소비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사이트구성과 고객지원 인프라 구축은 필수다. 하지만 그 이상을 넘어선 사업 다양화 구상도 필요하다.

마치 주식투자와 같다. 주식투자를 할때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유통업체들도 한 국가, 하나의 시장만을 바라봐서는 안된다.

중국 외에도 영어와 스페인어권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대륙에 다양한 국가 시장이 있다. 이들 국가를 기본으로 다양한 해외직판 시장에 눈길을 돌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야 사드문제 같은 리스크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사드 여파 탓에 중국일변도였던 해외직판 시장은 큰 리스크를 맞았다. 하지만 되레 ‘공안국가’ 중국의 실체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됐다고 생각한다. 해외직판업계엔 일종의 예방주사가 됐다. 해외직판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해 3조원을 넘어서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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