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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청춘노래자랑’으로 장미축제 성공기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내달 19일 중랑천 중화체육공원에서 같은달 열릴 ‘서울장미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청춘노래자랑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청춘노래자랑은 딜라이브(D’LIVE) 케이블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뽀빠이’ 개그맨 이상용이 진행을 맡고 있다. 매번 박현빈, 금잔디, 황인선, 연지후, 멜로디데이 등이 초청가수로 나서 무대를 달군다.


예선은 오는 28일 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구를 기반으로 생활하는 주민이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27일 안에 인근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딜라이브 홈페이지(song.dlive.kr) 혹은 전화(070-7410-1591)로 신청도 가능하다. 시기를 놓친 주민은 예선 당일 접수해도 된다.

참여 주민 중 우수자에 한해 최우수 1명 150만원, 우수 1명 70만원, 장려 1명 50만원, 인기 2명 30만원씩 상금과 메달이 돌아간다. 방송은 오는 6월 3일 오전 11시30분에 딜라이브 채널1을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한편 서울장미축제는 내달 19~21일 개최된다. 대표 주제는 ‘밤에 피는 장미’로, 야간 조명이 행사장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점은 구 문화체육과(02-2094-0979) 혹은 서울시 중랑문화원(02-492-0066)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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