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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공군 경계 태세 강화’ 보도 부인
[헤럴드경제=이슈섹션]중국 공군이 한반도 급변 사태에 대비해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는 미 언론의 보도에 대해 중국군 당국이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다.

중국 국방부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성명에서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중국군은 북중 접경 지역에서 정상적인 전시 대비와 훈련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CNN 등 미국 언론은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이 최근 공대지와 순항 미사일을 탑재한 폭격기의 경계 태세를 갖췄다며, 북한의 도발과 북핵 위협에 대비한 것으로 풀이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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