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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트볼 인기 등에 힘입어…이케아 독립 레스토랑 검토
-지난해 음식 판매로만 2조원 매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가구제조회사 이케아가 독립형 레스토랑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최근 폭스 뉴스 등이 전했다. 이케아 매장 내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미트볼 등의 인기에 따른 것이다.

이케아는 전세계 48개국에서 매장 내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연간 6억5000만명의 고객을 끌어모았다. 이케아는 지난해 음식 판매를 통해서만 18억달러(약 2조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사진=이케아 인스타그램]

이케아는 앞서 영국 런던 등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 바 있다. 2015년 이케아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해 병아리콩으로 만든 미트볼을 출시하기도 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케아 푸드 고객 중 30%는 “가구를 살 생각이 없지만 단지 음식을 먹기 위해 매장에 들렀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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