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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130개 독도지킴이 학교 발대식 개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이 오는 20일 서울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한 ‘독도지킴이학교’ 발대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도 수호 선서를 하고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문화공공외교단 세이울(SAYUL) 등 독도 수호 활동을 하는 단체 대표들의 강연을 듣는다.



독도지킴이들은 독도 영토수호 캠페인, 동해·독도 표기 홍보 등 다른 학생들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독도 관련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준식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고, 나아가 일반 시민과 국제사회에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실천적인 활동가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지킴이학교는 교내 독도 수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 독도지킴이’를 키우는 학교다. 초등학교 30곳, 중ㆍ고교 각 60곳과 40곳 등 130개 학교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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