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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학기 무단결석 초ㆍ중생 13명…경찰 소재 파악 나서
[헤럴드경제=이슈섹션]새 학기 시작 뒤 무단결석하고 아직 학교에 오지 않고 있는 초·중생 13명에 대해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교육부는 학교, 시도 교육청과 함께 전국 초·중학교 학생 410만여 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특별한 사유 없이 무단결석하고 소재도 확인되지 않은 학생이 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학생 76명 가운데 63명은 경찰 수사를 통해 안전을 확인했지만 나머지 13명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13명 가운데 초등학생은 2명, 중학생은 11명으로 시도별로는 경기와 충남이 각각 3명, 서울 2명, 대구와 인천, 대전, 전남, 제주가 1명씩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초 원영이 사건 등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르자 무단결석과 장기결석, 미취한 학생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는 등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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