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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정한 美 전직 대통령들…클린턴, 아버지 부시 방문
-트위터에 사진 올려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을 만나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부시 전 대통령과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를 방문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9일(현지시간) 클린턴 전 대통령은 트위터에 “부시 전 대통령과 자녀, 손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양말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라고 적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올해 92세인 부시 전 대통령에게 양말을 선물하는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사진=빌 클린턴 트위터]

생존한 전직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인 부시는 지난 1월 폐렴으로 2주일간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으며 평소 휠체어로 이동하고 있다.

조지 H.W 부시는 1989~1993년 미국 대통령을 지냈다. 이어 빌 클린턴이 1993~2001년 대통령으로 재임했다. 이어 조지 H.W 부시의 아들인 조지 W 부시가 2001~2009년 미국 대통령직을 지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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