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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수돼 좋지만 무거워” 명품백에 생선담은 할머니 ‘경악’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손자로부터 선물 받은 루이뷔통 백을 들고 장을 본 대만의 한 할머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할머니는 루이뷔통 백에 생선과 채소를 담아와 주위를 경악시켰다.

할머니는 손자에게 “새 가방이 방수가 되어서 좋은데 약간 무겁다”고 불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소셜미디어 캡처]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할머니의 핸드백은 루이뷔통의 네버풀 브랜드로 가격이 약 1100달러(123만원)에 달한다.

손자는 할머니가 낡은 핸드백을 오래 들고 다녀서 가방을 사드리기로 하고 이 가방을 선물했다.

그는 “할머니가 장에 다녀와서 핸드백에서 생선과 채소를 꺼내는 것을 보고 경악했지만 할머니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차마 할머니에게 명품가방인 것을 말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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