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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공무원시험 앞두고 ‘마음건강코칭’ 캠페인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오는 8일 치러지는 것에 앞서 지친 수험생들을 위해 5일 노량진동 메가스터디 타워에서 ‘마음건강코칭’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음건강코칭은 지역마음건강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자살예방교육 등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매년 펼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노량진 수험생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과 자살 관련 오엑스 퀴즈, 책자 배부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전문 인력 4명이 수험생 대상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험생들의 호응도는 높다. 지난 3월 캠페인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가족에게도 말 못할 고민과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마음건강코칭 상담 서비스를 받은 후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형숙 구 건강관리과장은 “수험생은 그 어느 집단보다 스트레스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아보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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