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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기상 ‘청명’인데 실제론 뿌연 미세먼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4월 4일은 절기상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청명(淸明)이다. 전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올라 포근하겠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외출시 주의가 요구된다.

완연한 봄 기온인 4일은 미세먼지 수준은 ‘나쁨’으로 예보됐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서울의 기온은 7.2도다. 전날(3일) 같은 시간의 4.9도보다 높다. 낮 최고기온도 올 들어 가장 따뜻했던 전날(19.2도)의 기온을 웃도는 21도로 예보됐다. 서울 외 다른 지역도 비슷해 전날보다 2~5도 가량 기온이 오르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수도권이 ‘나쁨(일평균 81~150㎍/㎥)’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실외 활동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시 눈코입귀를 씻어주는 게 좋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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