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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창립으로 방송예술인 전체 발전 위한 첫발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창립 대회가 2017년 3월 24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연합회 초대 이사장 유동근을 비롯해 이순재, 김을동, 전원주, 박정수, 송일국, 남보원, 엄용수 등 탤런트, 코미디언, 성우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설립된 (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는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 (사)한국방송실연자협회, (사)한국성우협회, (사)대한민국 코미디언협회 등 4단체의 연합회(회원수 8,000여명)로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 및 기회제공, 사회봉사 활동 등을 위한 방송예술인들의 대표 단체로 출범하게 되었다.

이로써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한류까지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해온 방송예술인들은 좀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고, 추진력도 얻게 됐다.

이날 유동근 초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방송예술인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확고한 문화예술정책을 우리 방송예술인들의 힘으로 만들어 내자”며 “모두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원로 배우 이순재씨도 “문화강국의 위상을 세우고 우리 방송예술인들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단체가 설립되어 기쁘고 뿌듯하다”는 축사로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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