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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도 보고 영화도 보고…중랑구 상생협약 눈길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메가박스와 최근 중랑동부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랑동부시장ㆍ메가박스 상봉점 상생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 중랑동부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당일 혹은 전날 메가박스 상봉점 영화관람 영수증이 있다면 음료수나 소주 1명을 무료로 받는다. 시장에서 3만원 이상 물품을 산 후 메가박스 상봉점을 찾으면 핸드폰 링고리와 동반 1인까지 각 2000원이 할인되는 영화 할인티켓이 주어진다. 

시장 내에는 메가박스를 홍보하는 광고물과 할인 쿠폰이 비치된다. 영화관 내에도 중랑동부시장 홍보물이 들어선다. 메가박스 상봉점은 시장이 이벤트를 개최할 시 월 20매 메가박스 영화티켓도 협찬해주기로 했다.

박정석 기업지원과장은 “시장을 찾는 재미가 생길 것”이라며 “전통시장과 지역 영화관, 대형마트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찾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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