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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새학기 맞아 학교급식 안전점검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새학기를 맞아 오는 8일까지 학교급식 안전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급식소 16곳과 급식소용 식자재를 취급하는 식품판매업소 7곳 등 23곳을 점검한다.

구와 구보건소, 교육청, 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이뤄진 합동점검반이 나선다.


▷식재료 구입과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수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과 판매 여부 ▷집단급식소 위생기준과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매점의 고열량, 저영양,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등을 집중 살펴본다.

비가열섭취 식품과 부적합 이력제품 등은 직접 수거한 후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다.

구 관계자는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곳은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라며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을 통해 개선될 때까지 지속 관리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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