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유비소프트, 영화 '아바타' 콘솔 버전 개발
영화 '아바타'가 게임으로 나온다. 유비소프트의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을 개발한 매시브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을 담당한다.




유비소프트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폭스 인터렉티브(영화 '아바타' 배급사),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와 영화 ‘아바타’ 세계관을 소재로 한 게임 개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확정된 플랫폼은 콘솔과 PC이며, VR이나 3D 입체에 대한 언급은 아직 없었다.




개발을 담당하는 스튜디오는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을 개발한 매시브 엔터테인먼트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개발에 사용된 게임 엔진을 보고 매우 놀랐다고한다. 이 프로젝트가 최종 결정된 시점도 카메론 감독이 게임의 프로토타입을 본 직후라고. 현재 매시브 엔터테인먼트는 이 프로젝트를 위한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카메론 감독은 “이 프로젝트에 대한 매시브 엔터테인먼트의 열정과 그들이 사용한 게임 엔진 성능에 놀랐다”며 “유비소프트와 매시브 엔터테인먼트는 이 프로젝트에 딱 맞는 협력업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매시브 엔터테인먼트의 데이비드 폴펠트 디렉터는 “카메론 감독과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아바타’로 스토리 텔링에 대한 관념을 바꿔놓았다”며 “영화의 후속작과 게임에 대한 그들의 야망에 매우 감명을 받았다. 그들과 함께 아바타라는 세계를 게임으로 개발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아바타는 총 4편의 후속작이 준비되고 있다. 아바타2는 올 여름 촬영을 시작해 2018년 12월 개봉될 예정이며, 아바타3는 2020년 12월 개봉될 예정이다.

이미지중앙



bet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