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LOL 서비스 장애 소동…새 클라이언트 문제 추정
‘리그오브레전드’가 사용량이 많은 공휴일에 발생한 장애로 몸살을 앓았다. 테스트 중인 베타버전 클라이언트(실행 프로그램) 문제로 정상적인 게임 이용이 불가능했던 것.







지난 1일 ‘리그오브레전드’에는 비정상적인 탈주가 빈번히 발생하고, 매칭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이날 ‘리그오브레전드’ 대부분의 게임에는 정상적인 이용이 불가능했다. 가볍게 즐기는 칼바람 나락을 시작할 경우 총 다섯명의 팀원 중 2~3명의 이용자가 접속되지 않는 등 문제가 잇따라 발생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오후 1시경 문제를 파악했으며, 이용자가 민감하게 생각하는 랭크게임은 오후 4시 30분경부터 중단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신규 클라이언트의 랭크게임은 다음날인 2일 오전 10시 30분경 정상화됐다.







라이엇게임즈 공지에 따르면 해당 문제는 신규 클라이언트에서 친구 목록을 정상적으로 불러오지 못할 경우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오후부터는 기존 클라이언트를 사용한 경우에 한해 랭크게임이 활성화됐으며, 일반게임과 칼바람 나락 등을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했다. 단, 일부 이용자는 예전 클라이언트를 사용해 랭크게임을 진행해도 결과가 정상적으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등 문제를 제기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일시적으로 이슈가 발생해 내용을 확인 중에 있으며, 소환사(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랭크게임 정상작동을 최우선적으로 확인 후 재활성화 했다"며 "소환사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이후에는 이와 같은 이유로 게임 이용에 불편이 없으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중앙



bet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