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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일게이트, 모바일 '크파' 활약에 영업익 3700억원 기록
스마일게이트는 2016년 연간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6619억원, 영업이익 3748억원을 기록 했다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각각 10.24%와 13.44%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의 지속적인 선전과 물론 ‘크로스파이어’ IP(지식재산권) 다각화 전략이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해 텐센트가 개발한 모바일 FPS ‘천월화선: 창전왕자’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것이 실적 견인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덧붙였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이달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16 우수 벤처캐피탈 최대투자 부분’ 2위를 수상하는 등 지난해 유망한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등의 발굴·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도 그룹 매출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일게이트는 2017년에도 ‘크로스파이어’ IP 다각화를 적극 전개하는 동시에, 신규 PC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라인업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국내 게임으로는 최초로 할리우드 메이저 제작사인 오리지널 필름과 영화 제작 계약 후 지난해 10월에는 유명 시나리오 작가인 척 호건과 계약을 맺고, 시나리오 제작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등 ‘크로스파이어’의 영화화 사업도 꾸준히 순항할 것으로 예상했다.







게임 분야에서는 1월 론칭한 ‘소울워커’를 시작으로 ‘로스트아크’ 2차 CBT, ‘크로스파이어2’ 등의 주요 PC 온라인 신작들도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의 경우 2월 출시한 샌드박스 게임 ‘슈퍼탱크대작전’을 비롯해 음악연주 게임 ‘더뮤지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약 10여종을 선보이며 성장 모멘텀을 지켜나간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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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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