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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목포대-호남대-우석대-원광대 간호학과 100% 합격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전남 지역 대학에 개설된 간호학과생들의 국가시험 합격률이 100%를 달성한 학교가 여럿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대학교 간호학과가 올해 치러진 제57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수석합격자를 배출하고, 78명이 응시해 전원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국립목포대학교 간호학과 또한 제5회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65명 전원이 제57회 간호사 시험에 100% 합격 기록을 세웠다. 

목포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사진=목포대]

목대 측은 간호학도 졸업생 상당수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서울대 보라매병원, 한양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굵직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남대 간호학과 또한 올해 졸업예정자 104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의대로 이름난 원광대 또한 간호학과 4학년 간호학과 졸업(예정)생 96명도 간호사 시험에 합격, 6년 연속 100% 합격률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우석대 또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간호사·약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재학생 97명과 49명이 각각 응시해 전원 합격해 한의대와 보건의료 분야에 강세를 나타냈다.

군산대 간호학과도 4년 연속 전원합격 기록을 세워 새만금 배후도시로서의 보건의료 전문인 인력 공급에 제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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