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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어르신 일자리 ‘동행’ 업무협약
-·(사)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ㆍ진각복지재단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체결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오는 3월 어르신공동작업장 제5호점(하월곡동) 개소를 목표로 (사)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과 ‘시니어 동행 다듬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르신공동작업장 제5호점의 ‘시니어 동행 다듬이’는 다림질, 실밥처리 및 의류 폴리백 포장 등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진설명=김상민(사진 왼쪽부터) 진각복지재단 사무처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노양호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장이 어르신공동작업장 제5호점(하월곡동) 개소를 위한 ‘시니어 동행 다듬이’업무 협약에 서명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사)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는 섬유봉제관련 작업물량을 지속적으로 제공, 작업 수행과 관련된 기술·기능적 교육을 지원하고, 진각복지재단은 참여자 모집ㆍ관리 등 사업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 수행을 전담하며, 성북구청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비 등 재원과 기타 필요한 사항에 협력하게 된다.

성북구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재능을 활용한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시장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로당 등 유휴공간을 이용하여 ‘공동작업형’ 어르신 일자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9월, 쇼핑백 제조를 주로 하는 어르신공동작업장 제1호점(석관동 소재)을 개소한 이래 다섯 번째 공동작업장이 탄생하는 것이다.

어르신공동작업장 제5호점은 하월곡동 소재 월곡1동 경로당 2층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봉제작업장 ‘시니어 동행 다듬이’를 운영하게 되며, 어르신들은 다림질, 실밥처리 및 의류 폴리백 포장 등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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