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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물 라운드걸 이은혜, 탑FC→로드FC 이적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거물은 과연 다르다. 마스크, 몸매, 매너를 두루 갖춘 7년차 최정상급 레이싱걸 이은혜가 라운드걸로서 뛰는 주전장을 탑FC에서 로드FC로 옮겼다.

지난 해 탑FC에서 뛰었던 이은혜는 올해는 오는 2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036을 통해 로드FC 케이지에 오른다. 전속 개념은 아니지만 굳이 표현하자면 이것도 이적이다.


로드FC는 8일 이은혜의 화보촬영 이미지를 공개하고 이번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로드걸 이은혜의 첫 화보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이은혜는 베테랑 모델답게 다양한 포즈를 선보여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은혜는 지난해에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서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하며 정상급 레이싱모델임을 확인시켰다. 


이은혜의 라운드걸 이적 첫 무대인 이번 로드FC 036은 ‘로드FC 경량급 100만 달러 토너먼트’의 예선의 일환이다. 2월 한 차례 더, 그리고 3월, 4월의 각지 예선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예선을 거친 본선 16강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한편 로드FC는 여성부리그 ROAD FC XX (더블엑스)를 런칭했다. 첫 대회는 오는 3월 11일 서울특별시 홍은동 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일본 여자프로레슬러 요시코와 한국의 천선유가 대결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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