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월 7일 각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LG G6 공개 행사 초청장을 보냈다.







현지시각 26일 낮 12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산 호르디 클럽(Sant Jordi Club)에서 ‘LG G6’가 공개된다. 공개 행사는 제품 설명과 체험 등 약 100분간 진행되며 기자, 비즈니스 파트너, IT 업계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행사에 참석 예정이다.

이번 초청장에서는 제품을 손에 쥐었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크기와 전면부를 꽉 채우는 대화면을 ‘LG G6’가 모두 구현했다는 점이 눈에 들어온다. ‘손에 쏙 들어가는 대화면(Big Screen That Fits)’이라는 문구도 함께 삽입되었다.

디스플레이 모서리에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담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스마트폰 화면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표현하지 않아 제품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시켰다.

화면 세로 가로의 비율이 18:9이기며 5.7인치 QHD+ (1,440X2,880) 디스플레이인 ‘풀 비전(Full Vision)’은 1인치 당 564개의 화소로 구성된다.

냉각에는 히트파이프를 적용해 발열을 낮췄다. 여러 극한 조건들을 동시에 적용하는 ‘복합환경 테스트’를 도입해 안전성과 품질을 높였다. 인공지능을 적용한 원격 AS로 빠르고 정확하며 IT에 익숙한 정도에 따라 고객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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