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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말 달군 인기작은 LOL-인피니트워페어-클래시로얄
PC,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별 최고의 인기를 누린 작품으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콜오브듀티: 인피니트워페어’ ‘클래쉬 로얄’이 꼽혔다.







미국 게임시장 조사업체 슈퍼데이터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2월 플랫폼별 추정매출을 근거로 인기순위를 집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말 PC게임 시장을 달굴 작품은 LOL이었으며, ‘크로스파이어’ ‘던전앤파이터’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오버워치’ ‘월드오브탱크’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배틀필드1’ ‘도타2’ 등이 뒤이었다.







LOL은 ‘롤드컵’으로 대표되는 e스포츠의 인기를 열기를 등에 업고 온라인 및 PC게임 시장을 정복했다. 이어 ‘크로스파이어’와 ‘던전앤파이터’ 등 한국업체가 선보인 게임들이 한국과 중국 등 거대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LOL을 추격했다.







한때 세계 시장을 평정했던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다소 주춤한 4위에 랭크됐으며, 그 뒤를 블리자드의 막내 격인 ‘오버워치’가 뒤 쫓았다.







콘솔은 ‘콜오브듀티: 인피니트워페어’를 시작으로 ‘배틀필드1’ ‘피파17’ ‘그랜드세프트오터5(GTA5)’ ‘파이널판타지15’ 등 쟁쟁한 시리즈들의 최신작이 위치했다.







지난해 대작 IP 시리즈의 최신작이 몰렸던 콘솔 시장은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작품들이 최상위를 차지했다. 특히 ‘GTA5’는 지난 2013년 플레이스테이션3와 엑스박스360으로 정식 발매된 뒤 지속적인 판매량을 유지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모바일게임은 ‘클래시로얄’을 시작으로 ‘몬스터스트라이크’ ‘클래시오브클랜’ ‘포켓몬GO’ ‘모바일스트라이크’ ‘킹오브글로리’ 등이 랭크됐다. 아쉽게도 한국 모바일게임은 순위권에 입성하지 못했다.







모바일게임 역시 북미와 서구권에서 크게 인기를 끈 작품들이 주요 순위를 차지했다. 이들의 순위는 히트한 시장의 수로 가를 만큼 박빙인 것으로 보이며, 특히 지난해를 강타한 ‘포켓몬GO’는 장기흥행 불발로 기대치나 인식보다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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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슈퍼데이터 홈페이지 갈무리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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