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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 메타폴리스는… 높이 249m 경기도서 가장 높은 마천루
 [헤럴드경제]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동탄 메타폴리스에 4일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의 진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본동에 거주하는 주민들 역시 대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메타폴리스는 66층 규모에 전체 4개동 건물로 구성돼 있으며 1266세대 규모다.

시행회사는 포스코건설, 시공사는 메타폴리스㈜다. 포스코가 시공사로 참가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형태로 추진돼 2007년 착공해 2010년에 완공됐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로 계획돼 가장 높은 동은 101동으로 높이는 249m에 이른다.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이며 지난 2015년 기준 세계에서 263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밖에 102동은 224m 103동은 203m 104동은 247m 높이다.

메타폴리스 단지에는 본동과 연결된 쇼핑몰인 센터포인트몰이 있으며 엔터식스, 뽀로로테마파크, 홈플러스, CGV등이 입점해 있다.

화재가 난 곳은 뽀로로테마파크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이곳엔 아이스링크가 위치해 있었으나 전기 불법사용 문제로 철거된 바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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