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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23개 시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올해 봄철(3~5월)은 건조한 날이 많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도는 IT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산불현장 영상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하고 산불취약지역 4548곳에 산불감시원 등 예방진화인력 3000여명을 집중 배치한다.

또 임차헬기 14대를 포함해 31대의 헬기를 권역별로 배치한다.

지상에서는 기계화진화대(214대)및 입산자실화와 소각산불 근절을 위한 기동단속반을 운영한다.

김원석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소중하게 가꿔온 숲이 산불로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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