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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펙터클코리아] 백화점 쇼핑카트가 ‘가출’ 했다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백화점이 문을 닫는 저녁 8시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백화점 주변의 도로와 인근 아파트 단지에는 어렵지 않게 한 백화점에서 ‘가출한’ 쇼핑카트를 발견할 수 있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백화점 출구에 붙여 놓은 ’쇼핑카트 외부반출을 제한합니다‘라는 안내문이 무색할 정도다. 최근 쇼핑카트의 외부 반출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쓰레기 분리 수거를 할때 백화점 카트를 마치 개인 소유물마냥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며 기자가 만난 백화점 인근 주민은 이해 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쇼핑카트를 끌고 백화점을 나서는 한 여성은 “집이 가까워 카트에 무거운 물건을 싣고 편하게 집으로 가는 편이다”며 “뭐가 문제냐”고 반문했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쇼핑카트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 백화점 이용객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백화점의 소유물이다. 편하게 사용했으면 제자리에 반납하는 것이 정상이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나만 편하면 상관없다는 생각, 이제는 버려야 하지 않을까.

babtong@heraldcorp.com

사진: 이 사진은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됐습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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