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정채 의장과 서완석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화재현장을 찾아 “설 대목을 앞두고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돕겠다”고 다독였다.
전남 여수시의회 박정채 의장(가운데)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수산시장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여수시의회] |
박 의장은 “여수시 집행부에서도 시설이 복구될 때까지 임시판매 매장(노점) 개설과 더불어 피해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며 “다시는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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