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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신년 인사회 성황리…1000여명 참석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ㆍ사진)는 지난 13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강북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여성합창단의 ‘디즈니영화 인기음악’, ‘비틀즈 메들리’ 등 공연이 첫 포문을 장식했다. 이어 구 엔젤수화합창단원들의 수화로 부르는 애국가 합창 등 모든 계층 구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박 구청장은 내빈과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은 올해도 역사문화관광도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며 신년사를 발표했다. 또 “우이동 가족캠핑장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며 “7월 우이~신설 경절철이 통과되면 우리 구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역점 사업을 소개했다.

신년 인사회는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여성합창단이 북한산의 위용을 담은 가곡 ‘우리 북한산’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희망의 나라로’를 부르면서 막을 내렸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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