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100명이고, 봉사투어는 오는 24~25일 강원도 강릉, 고성지역이다. 봉사단의 이름은 ‘볼런투어’(Voluntour)이다.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투어(Tour)를 결합한 봉사여행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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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항과 설악산 [사진=함영훈 기자] |
올림픽 볼런투어단은 강릉의 동계 올림픽 홍보체험관과 경기장을 답사하고 DMZ박물관, 고성통일전망대 등을 방문한다. 또 어촌마을 환경개선 활동을 벌이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사랑의 연탄 2000장을 배달할 계획이다.
쇼트트랙 스타 김동성과 올림픽관광을 기획하고 있는 박병직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의 강연을 듣는다.
참가경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자원봉사 30시간 부여와 강원관광 상품권(1만원권)을 준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페이스북 ‘강원도 겨울 여행주간’(https://www.facebook.com/wintergangwon) 또는 홈페이지(wintergangwon.com)에서 오는 19일 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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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의 동계 올림픽 홍보체험관 |
관광공사는 겨울 여행주간(1.14~30)중에 지역특화프로그램 개발,육성과 동계 시즌 체류형 방문객 유치 증대 및 올림픽 사전 붐 조성을 위해, ▷“하태핫태! 강원도 겨울 열정 여행”을 주제로, 미리가보는 올림픽 로드 투어(평창, 강릉, 정선),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강원! 겨울 원정대 스키캠프”, ▷겨울축제(춘천, 화천, 홍천, 인제)와 연계한 ITX 청춘 ‘강원 열정여행’, ▷AI로 인한 위축된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한 ‘뜨겁닭 투어’와 먹방후기, ▷강원도 겨울밤 인증샷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박병직 관광공사 강원지사장은 “이번 겨울 여행주간 행사를 계기로 강원도 대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육성 홍보할 계획이며, 강원지역의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결합한 상품개발을 통해 내수관광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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