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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주요 도로ㆍ계단에 ‘안전 난간’ 설치…낙상 예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빙판길 낙상사고를 막기 위해 최근 주요 사고 우려 장소에 안전시설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상계동 산 152-1 계단, 상계동 1320-1 계단, 상계동 산 152-24 계단, 공릉동 236-1 계단, 월계동 534-231 도로 등 낙상 사고 민원이 많은 곳이다. 안전 난간을 대고 미끄럼 방지를 위한 야자매트를 깔았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 계단에 안전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서울 노원구 제]

구는 앞으로 이면도로 등에 낙상방지 시설물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어르신, 어린이 등에게 낙상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투자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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