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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미래 부동산 최고위과정’ 개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ㆍ사진)는 오는 3월 8일부터 구청에서 부동산의 최신 정보를 알려주는 강의를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만든 ‘미래 부동산 최고위과정’은 관내 주민, 사업가 대상으로 펼쳐진다. 사업에 필요한 인문ㆍ소양학습을 가르친다.


16주 과정으로 부동산 11강, 인문학 5강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는 유동적인 부동산 시장의 향후 전망과 가치투자, 세금, 경매기초ㆍ실전 등을 지도한다. 7월 5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국내 부동산 관련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도시정책학회가 강의를 맡는다. 수강료는 50만원으로 일반 대학에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이다.

신청은 내달 10일 내에 구청을 찾아 하면 된다. 우편과 인터넷, 이메일도 가능하다.

직업,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50명이 추려질 예정이다. 합격자는 내달 20일 개별 통지한다.

구 관계자는 “양질의 부동산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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