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서구 지역 전통시장 설맞이 할인행사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 시장을 찾는 주민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설 할인은 남부시장(14일), 화곡중앙시장(17~18일), 송화시장(19일), 까치산시장(19일), 방신시장(22일) 등 5개 전통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윷놀이, 풍물놀이, 경품행사와 만두빚기, 가래떡 길게 썰기 대회, 댄스경연, 캐리커쳐 그려주기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구는 또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하루를 지정해 퇴근 후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직원 설맞이 장보기’를 벌인다.

32개 부서, 20개 동주민센터, 보건소, 구의회, 시설관리공단 등 전 직원이 참여해 명절에 쓸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과 부서에서 필요한 각종 물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장을 본 뒤에는 전통시장 내 음식점에서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소통시간도 갖는다.

구 관계자는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일수록 제수용품 장만에는 전통시장이 제격”이라며 “이번 설에는 인심 좋고 즐길 거리도 풍성한 가까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