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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스마트카드 ‘고속버스 모바일’앱, 설 앞두고 혜택 ‘풍성’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 서울에 사는 회사원 박영광(35) 씨는 설 연휴가 다가올수록 한숨이 는다. 부산이 고향인데 갈 수 있는 교통편이 모두 매진되어서다. 박 씨는 “직접 차를 몰고 가자니 운전 피로감이 너무 커 망설여진다”며 “보다 쉽고 빠르게 귀성표를 예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설 연휴를 맞아 ‘고속버스 모바일’앱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한국스마트카드 제공]

고속버스 모바일은 스마트폰으로 예매, 발권 좌석지정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앱이다. 열차보다 저렴하고 보다 쉽게 예매할 수 있어 이용자가 계속 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에 따르면 현재 이달 27~30일 설 연휴 고속버스모바일의 예매 점유율은 약 50%에 이른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우선 이달 16~31일 고속버스모바일에서 새마을금고, 우체국 체크카드로 예매하는 고객에게 5% 캐시백 혜택을 준다. 같은 기간 모바일 승차권 이용자 중 2017명을 추첨하여 3000원 모바일상품권도 전달한다. 이달 12~31일까지 롯데 이패스(E-Pass) 카드로 첫 결제한 고객에게는 기본 10% 할인에 3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광역사업단장은 “이번 설 연휴는 고속버스모바일앱으로 ‘도로 위 퍼스트 클래스’라 불리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사전 예매도 가능하다”며 “더 좋은 고향길을 위해 더 높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설 연휴를 1달 앞 둔 지난달 26일 ‘설 고향길 고속버스모바일 예매’를 실시했다.전국 190여개 고속버스 왕복노선을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게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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