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실업문제와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2017년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중소기업에서 일할 청년인턴사원과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각각 모집한다.
인턴기간 동안 3개월과 정규직으로 전환 후 정규직 기간 동안 7개월, 최장 10개월간 인턴 사원의 임금을 구에서 1인당 80~100만원 지원한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