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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이너 조 윅스가 말하는 다이어트 팁 5가지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새해가 되면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다. 안 하던 운동을 하고 매일 먹던 단 음식을 먹지 않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매번 결심만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해외 유명 퍼스널 트레이너 조 윅스(Joe Wicks)가 BBC를 통해 5가지 팁을 소개했다.
사진=123RF

▶작게 시작하기=당신이 운동을 시작한 첫날부터 버피 50개를 연달아 하거나 무거운 웨이트를 들어올릴 것이라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든 것이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서서히 운동을 해나가야 한다. 시간이 갈수록 운동은 더 쉬워질 것이고, 쉬지 않고 20분동안 스매시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음식을 따로 준비하기=다이어트를 위한 음식을 따로 준비하면 포장음식이나 설탕이 든 음식을 피할 수 있다. 주말에 일주일 분의 음식을 마련해 두고 주중에는 전자렌지를 이용해 데워 먹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물을 더 마시기=매번 이야기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당신의 몸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이다. 물을 많이 마시면 놀랍도록 피부가 달라지고 체력이 좋아지며, 운동을 할 때 몸의 기능도 향상된다.

▶굶지 않기=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굶는다. 하지만 무턱대고 굶으면 체내에 지방은 더 축적되고 기분도 우울해진다. 군살 없이 건강한 몸을 만들려면 적당량의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더 많이 먹고 더 조금 운동해도 마른 체형을 유지할 수 있다.

▶체중계는 잊기=하루에 두번씩 체중계에 올라가면 다이어트의 효과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운동을 하면서 생기는 근육은 지방보다도 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이다. 체중계에 올라가는 대신 몇주에 한번씩 사진을 찍기를 권한다. 사진을 통해 자신의 몸이 점점 달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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