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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16 제야의 타종’행사 진행…31일 밤 10시 국채보상기념공원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2016 제야의 타종’행사가 31일 밤 10시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 0시 30분까지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열린다.

식전행사로 오페라, 뮤지컬, 현대·고전무용 등 대구를 대표하는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이 펼쳐진다.

타종 직전에는 래퍼 ‘씨잼’의 특별 공연 및 2017년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최댄스 컴퍼니의 역동적인 미디어 퍼모먼스가 진행된다.

선정된 33명의 타종인사들은 행복하게, 건강하게, 힘차게, 스마트(Smart)하게, 럭키(Lucky)하게 등 5개 팀으로 나눠 달구벌대종을 33회 타종한다.

타종 이후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시의회 의장의 신년메시지 낭독이 이어진다.

식후 문화행사로는 출연진 전원과 타종에 참여한 시민들이 다함께 ‘대구찬가’를 부르는 가운데 영상과 음악·레이저가 어우러진 희망불꽃 쇼가 펼쳐진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국채보상로(동신교 서편 네거리~동대구신협 네거리~종각네거리∼공평네거리)와 동덕로(삼덕네거리∼경대병원 네거리∼동인치안센터 네거리∼동인네거리)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대구도시철도 운행 시간도 최종역 기준으로 새벽 1시 58분까지 연장(1·2호선 반월당역 1시15분, 1·3호선 명덕역 1시30분, 2·3호선 신남역 1시34분)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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