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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신세계,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매각면적 축소 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이홍석(부천) 기자]경기도 부천시 영상문화산업단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복합쇼핑몰 건립이 제외되고 매각 면적도 축소된다.

부천시는 30일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신세계컨소시엄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변경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와 신세계컨소시엄은 쇼핑ㆍ상업단지 조성 규모를 7만6000여㎡에서 3만7000여㎡로 절반가량 줄여 추진한다는 내용의 사업계획 변경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1월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1단계 개발대상지(22만143㎡)는 만화영상특구단지(4만115㎡), 기업단지(7만7642㎡), 쇼핑ㆍ상업단지(37,374㎡), 기반시설(65,012㎡) 등으로 변경된다.

쇼핑ㆍ상업시설은 17%로 축소되고 만화ㆍ기업단지는 53%로 확대된다.

시는 영상문화산업단지에 웹툰융합창조센터, 부천기업혁신클러스터(BBIC-Ⅰ), 영상ㆍCT산업 등 기업집적화 단지, 관광ㆍ쇼핑단지 등을 건립해 문화와 만화, 관광, 쇼핑, 산업을 아우르는 부천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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