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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개최…내년 대형 SUV 성공의지 다져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쌍용자동차는 올해를 마무리하며 생산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생산본부 및 품질관리담당 임원들은 지난 21일 평택공장 내 차체, 도장, 조립, 제조품질, 물류 라인 등 생산현장을 돌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아울러 근무환경 개선 및 제품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대형 프리미엄 SUV ‘Y400(프로젝트명)’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담당 팀의 활동 결과를 검토하며 Y400의 성공적인 론칭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최종식 대표는 “티볼리 브랜드가 소형SUV 시장을 석권하고 최단기간 10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은 유연한 생산 물량 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생산현장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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