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하이원, 대명 비발디, 알펜시아,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되며,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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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스키 즐기는 동남아 관광객 [한국관광공사 제공] |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는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은 하이원의 ‘고고 스키 페스티벌(GOGO SKI Festival)’, 스키와 미식을 연계한 대명리조트의 ‘비바스키 페스티벌(Viva Ski Festival)‘, 용평리조트의 ‘펀스키 페스티벌(Fun Ski Festival)‘을 중심으로 개최돼 왔다.
올해는 개별관광객 중심의 스키관광 패턴에 맞춰, 자유여행객 및 재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스키강습 프로그램인 알펜시아 리조트 등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스키캠프(Korea International Ski Camp)’ 가 새롭게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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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스키 즐기는 동남아 관광객 [한국관광공사 제공] |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은 스키강습 뿐 만 아니라 대회 및 시상식, 공연 관람, 문화체험,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2박3일 또는 3박4일 일정의 스키상품으로 운영된다.
정진수 관광공사 전략상품팀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한국을 스키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동계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