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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서발고속철도, 비즈니스 트레블러 매거진 ‘SRT_m’ 창간
-매월 발간, SRT 전 좌석 공급 … 창간기념 독자이벤트도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수서발 고속철도가 지난 9일 개통한 가운데 차내 잡지 ‘SRT_m’을 창간<사진>해 주목받고 있다. 고속열차 모든 좌석에 비치된다. 비즈니스 트래블러 매거진을 표방한다.

창간호 표지는 ‘색을 그리는 작가’ 하태임의 작품이 장식했다고 SRT 운영사 SR은 설명했다. 하태임 작가는 진정한 소통이 필요한 이 시대의 갈증을 문자와 언어를 넘어 독창적인 컬러밴드로 풀어냈다.

창간호엔 국립생태원장 최재천 교수 인터뷰, 천년고도(古都) 경주 여행기, 경상도 돼지국밥 이야기, 강남구 여행 가이드 등 다채로운 소식을 담았다. 


창간호와 함께 문을 연 ‘SRT_m’ 웹진(www.srtmagazine.co.kr), 인스타그램(instagram/srtmagazine), 페이스북(facebook.com/magazinesrt) 등은 매거진에 다 담지 못한 취재 뒷이야기를 비롯해 기타 여행 정보 등으로 색다르게 꾸며지며 독자 이벤트 및 설문조사 등의 독자 참여 코너도 운영한다.

김복환 SR 대표이사는 “지난 3년, 고객의 요구가 무엇인지,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지 꼼꼼하게 준비했다”며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행복하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창간 소감을 밝혔다.

‘SRT_m’은 2016년 12월호를 시작으로 매월 SRT 차내와 대형서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생각을 디자인하는 비즈니스 트래블러 매거진’이란 표어답게 비즈니스맨들의 관심사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SRT_m’은 창간 기념으로 스웨덴 명품 카메라 핫셀블라드 ‘Lunar Black Leather’, 페라리 ‘Sheaffer Ferrari SF300 Ballpoint pen’ 등을 증정하는 독자이벤트를 내년 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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