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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언론 “아베, 트럼프 취임 직후 정상회담 일정 조정 중”
[헤럴드경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한 직후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도통신은 미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아베 총리가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내년 1월27일을 전후해 여는 방안을 조정 중이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차기 대통령은 1월20일 취임할 예정이어서, 정상회담 계획이 성사된다면트럼프 차기 대통령은 취임 직후 일본과 미국 사이의 정상회담을 여는 셈이다.

아베 총리는 지난 11월17일(미국 시간) 트럼프 당선인이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미국 뉴욕에서 회담을 한 바 있다. 당시 아베 총리는 1시간 반 동안 트럼프 타워에서 당선인을 만났다.

당시 아베 총리는 트럼프 당선인에게 미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다시 참여할 것을 요청했지만, 트럼프 당선인은 일본 측의 기대와 달리 며칠 후 TPP를탈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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